카테고리 : read things

2006/08/27   탐독
2006/08/25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2]
2006/08/07   블링크
2006/07/30   the secret of life
2006/07/30   책 읽는 습관
2006/07/30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2006/07/29   알랭 드 보통
2006/06/30   오늘의 attention to read
2006/06/30   책을 읽는 것
2006/06/19   요즘 읽는 책
2006/06/19   대출 기록
2005/02/09   [책] 몰입의 즐거움
2005/01/20   [책] flow

탐독

토요일 도서관 갔다가 정말 serendifity하게 걸린 책.

지나가는 길에 ..철학.. 뭐 그런 단어들이 들어와서(철학이 내 attention을 끌어들이는 단어였든가..) 책장앞에 잠깐 멈춰서서 뽑아 펼쳐보던 책에 매료되었다.

"탐독"
사실 제목은 책 나중에 인식했다. 아마도 "유목적 사유의 탄생"란 부제의 "유목"이나 "이정우"가 걸렸던 탓이리라.. (이번에 알게 된 사람인데 괜한 친숙한 이름. 이름 자체의?)

정말 그냥 조금 훑어보다가 끝까지 읽은 책.

다양한 책 이야기와 저자의 학문의 길 이야기, 그리고 문학, 과학, 철학을 아우르는 이야기가 공감을 일으켰는지.'

책을 읽다 읽고 싶어진 책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그리고 철학에의 관심 매우 증대. 철학은 생각이 복잡해서.. 한쪽에 비켜두었었는데 철학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었고, 매우 공부하고 싶어졌다.
언급된 철학 내용들을 읽으면서 "어어..내 말이.."하는 공감들 덕분에.

저자의 결국은 "인간"에 관한 연구. 그리고 인간을 연구하기 위한 "생명과학-인간과학-문학"의 단계 이야기, 그리고 항상 저변에 깔리는 "철학"이라는 생각에 매우 동감.

내가 공부하고 있는 인지과학과 그리고 문학에 대한 내 흥미가 어느정도 설명되었다.

어쩌면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 건 또는 내 천직은 "철학"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한참 심각하게 했다.-.-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와 더불어 인문학 쪽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책이라 생각됨.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의 고미숙과도 비슷한 성향인 거 같다는 느낌.

양쪽 다 들뢰즈와 푸코에 관한 얘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읽어볼 책
칸트 "순수이성비판"
헤겔 "정신현상학"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들뢰즈 "차이와 반복"
사르트르 "존재와 부"
메를로 퐁티 "지각의 현상학" "눈과 마음" (현상학)

by sunseed | 2006/08/27 20:50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의 소설

책을 받고 간만에 소설을 읽으며 소설 속 이야기에 빠질 기대 가득이었으나

아 이사람, 철학과 교수답게 "사고"의 경지가 매우 높으시다.

사랑이야기 이긴 한데, 그 과정속의 생각들과 던지는 의문들로,

한줄을 읽어도 생각이 뱅뱅 돈다.


나도 생각이 많은 터라 가끔 내 생각에 질리는 데,

이 아저씨 그걸 글로 풀어냈다는 데 일단 감탄.

문장 하나는 무슨 얘긴지 몰라도 한단락, 또는 몇단락으로 덩어리가 지어지면 아 이 얘기구나 싶은 구석이 종종 있었음.


확실히 척척 붙는 소설은 아니지만, 색다른 소설이긴 하고, 또 한편 생각해 볼 법도 하긴 하다.

책속의 세상에 빠지겠다는 용도엔 부적합, 생각해 보고 싶다는 사람에겐 추천.


주인공의 복잡한 생각을 보면 불쾌도 아니지만 유쾌도 아니다. 복잡한 소설^^

"철학과 교수가 쓴 소설"이 딱 맞는.



시간 좀 걸리겠네 했는데 그래도 출퇴근길 이주만에 다 읽어간다.

잘 읽히거나 잼있는 책은 3,4일, 못해도 일주일안에 읽는 편이었던 거 같은데.
확실히 쉽게 읽히는 책은 아녔네 ^^

이거 읽고 나면 또 뭘 읽을까~ 즐거운 기대^^
 

by sunseed | 2006/08/25 13:14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2)

블링크

요새 읽고 있는 책
"블링크"
작년 이맘때쯤 고급인지과학에서 접했던 "무의식"에 관한 관심을 상기시켜준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대충 주제는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글을 읽히게 만드는 사람이네 말콤 글래드웰..

 

by sunseed | 2006/08/07 13:56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the secret of life

.......
그때 그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그 일을 왜 지금은 할 수 없나요?"
세상에 좋은 아이디어는 많다. 하지만 그것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비범한 사람은 얼마 안된다.
.......


개구리 먹는 방법
1. 개구리는 아침 일찍 먹어야 효과가 좋다. 늦을수록 효과가 떨어진다.
2. 개구리가 여러마리 있을때는 크고 흉측한 것 부터 먹어야 한다. 작은 것 몇마리 먹고 먹은체 하지 말기.
3. 큰 개구리 먹는 방법은. 코끼리 먹을때와 똑같이 한입씩 먹어치우다 보면 코끼리 한마리도 다 먹을 수 있다.
....

밑빠진 독에 물을 채워라
"무식하게, 미련하게"
"일이란 팔을 걷어붙이고 이악스럽게 달려들어서 결판을 낸다는 심정으로 하는 거라구. 땀 뻘뻘 흘리면서 뭔가에 홀린 것처럼 죽도록 일하는 시절이 있어야만 비로소 변화가 생긴다구"
...........
"전설적인 4할타자라도 열번 나와야 네번 제대로 칠까 말까 한다는 소리잖아.
일단 극성스럽게 일을 해야 잘한다는 걸 증명할 수 있지.
어떻게 쓸때마다 특종을 하고 주옥같은 문장을 쓸 수 있나.
일단 많이 써야 그 안에서 좋은 것도 나오고 그러는 거지."
......

...........
"이 세상은 어떻게든 살아보고 싶다고 강하게 강하게 바라는 자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수많은 어려움이 끼어드는 까닭은, 실은 그들을 위함이다. 너도 그런 인간 중의 한 명이다."
겐지는 말한다. 그러니까, 겁내지 말고, 열심히 살라고!
..........

뭐든 3년만 매달려 보자. 그러면 돌이킬 수 없는 차이가 날 수 있다.

............

요약하면 "지금 당장, 무식하게 미련하게, 최소 3년은 매달려 보기"

이런게 인생의 비밀이 아닐까. 알고는 있으나 실천해야 효과 백배인..

출처는 "힐러리~콘디~" 이 작가 나랑 주파수가 꽤 맞는 듯 하다. 구구절절이 공감되는 걸 보면.

cf) 우연히 "생로병사의 비밀" TV 프로그램을 보다보니 화면에 "the secret of human life" 였다. 오홍...

 

by sunseed | 2006/07/30 17:34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책 읽는 습관

가볍게,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들고 다니면서 또는 TV 보고 싶을때 읽기.

그런 책들은 2~3시간 잘못하면 TV보며 후딱 지나갈 시간에 한권 거뜬히 읽어낼 수 있다.
물론 무거운 책들도 있지만.
아 이런 책들 몽땅 다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 하며 서점이나 읽고 싶은 책들을 보며 아쉬워 했던 책들을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나 놀고 싶은 시간에 읽어두어야 겠다는 생각.

그렇게 어제 오늘 실천한게 책 두권을 반쯤 읽어가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by sunseed | 2006/07/30 10:46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학교로 오는 길 잠깐 읽은 책(역시 "힐러리~콘디~) 중에 "콜" 편집국장에 관한 이야기

서른 아홉살의 이른 나이에 선임자들을 제치고 "뉴욕 타임즈" 편집국장 자리에 오른 후 6년만에,
자신은 책을 써야겠노라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고 열정적으로 할 수 있으며 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국장 자리를 사임했다는 것.

"어려우니까 행복하다." "진짜인 것"

그런 얘기가 마음을 울린다.
 

by sunseed | 2006/07/30 10:42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제목만 봐서는 "뻔할뻔"자가 연상되는 책들이었다.

당근 스킵했다.

그런데 꼭 지나쳤던 것들이 어느 한 시점에 여기저기서 우연찮게 걸리게 될때가 있다.

그저께 킥오프자리에서 한 팀원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 독서 토론하기로 한 이색 소개팅 얘기를 해주어서 모두들 한바탕 웃고 넘어가면서 기억에 남았었고.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역시나 제목이 영 거시기한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에 등장한 알랭 드 보통에 관한 평가.
작가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은 후 부터 계속 보통이란 사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동안 무슨 신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너무 궁금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또 보통의 "불안"에서는 사람은 남녀간의 사랑외에 좀처럼 입밖에 내지는 않지만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 즉 '세상으로부터의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고 한다.
("힐러리..콘디.."는 읽다 보니 나에게는 작가의 책 추천작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듯. 얘기 하나에 책 한두권쯤이 꼭 언급된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 와 있다 갑자기 생각나서 가볍게 한번 읽어볼까 싶어 찾아보았더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뿐이 아니라 보통의 나머지 책들 약 십여권이 몽땅 대부분 대출중으로 예약한도 초과였다.

헉. 모야..
갑자기 어떻게 해서라도 꼭 한권쯤은 읽고 싶어지는 강렬한 욕구로 전환 -.-

찾아보니 보통은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란다.

철학 교수가 쓰는 사랑 이야기라.  흥미롭네..


 

by sunseed | 2006/07/29 14:00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오늘의 attention to read

ROA 의 검색 관련 보고서들
iguacu의 포털 보고서

by sunseed | 2006/06/30 16:24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책을 읽는 것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떤책에서 누군가가 책 읽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걸 읽고 공감한 적이 있다. 대학교 다닐 때쯤으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책 읽는 대신 지나가는 풍경을 보고 느끼라는 뭐 그런것 같은. 여행할때였나.
여튼 내가 받아들이기로는 남의 간접경험을 읽는 대신 스스로 직접 경험하라는 류의 이야기였고, 맞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주억거렸었다.

그뒤로 가끔 책을 읽지 않을때 이를 생각하며 위안했었다.

그러나 얼마나 책을 읽으며 사람이 바뀌는가. 직접경험만큼 간접경험의 글귀들이 마음에 남아 결국 어느순간에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직접 해보고 느끼는 것 > 책을 읽는 것 > 가만히 있는 것.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는 책이라도 읽어야 하는 것이다.

by sunseed | 2006/06/30 13:24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요즘 읽는 책

[몰입의 기술 - 미하이 칙센트 마하이]
2006.6.11 읽기 시작 현재 chapter2정도까지.
주저앉고 추천하는 책, 그리고 인문과학 서적에의 즐거움을 일깨워준 책 "몰입의 즐거움"의 2편.
역시나이다. 평들이 별로라 당시 지나쳤는데 서점에서 몇장 넘겨보다 결국 샀지. 내 타입이다.

[Alices's adventures in wonderland - lewis carroll]
영어 공부 목적으로 산 얇은 책인데 펭귄북보다 이쁘다. oxford bookworms library 것.
수준이 딱이다. 그저께 사서 전철에서만 읽었는데 반 넘게 읽었다. 재밌다. 사놓고 읽지 않은 각종 영어 소설들.. 역시 내 영어 실력 수준은 아직 동화였다.
동화들로 갈고 닦아 그들을 읽어주리..

[시간관리 인생관리]
뻔할 듯 한데, 누군가가 추천할 만한 책이다. 오늘 읽기 시작..

[자네 일은 재미있나]
금요일 완료. 수요일날 빌렸으니 금방 읽은 셈이네. 재밌고 유익한 책.
언뜻 제목만 봐서는  마치 직업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는 듯 하지만

자네 인생이 즐거운가, 내지 자네 삶은 재미있나 로 제목을 바꾸어도 무방.
누구에게든 추천할 수 있는.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
이것이 자유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책.

흐름이 있네. 요즘 책들.
우연히 어떻게 이 collection들을 읽게 되었담.

키워드 - 몰입, 흥미, 행동, 우연,

by sunseed | 2006/06/19 02:05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대출 기록

작년 10월부터의 도서관 대출 기록.
책을 맘대로 빌릴 수 있다는 건, 그것도 열권씩이나 한달씩 빌릴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거다.
학부때 기껏해야 일주일씩, 열흘씩이었던 것에 비하면.

그런데 손쉽게(?) 책을 획득하면서 가끔 막상 빌리고 나면  읽고 싶은 간절함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그 부작용으로 빌렸다가 그대로 반납한 것도 몇권 있지만 당시 내 관심사의 편린들.


한번에 여러권 빌려 그런가. 서점에서 책을 여러권 샀을 때도 가끔 그랬다.
가장 좋은 건 정말 읽고 싶은 책 한 두권 정도를 서점에서 사서 그 책을 읽게 될 설레임에 즐거워 하는 것.
더 좋은 건 그 설레임이 읽으면서 다른 무언가로 승화되는 것. 표현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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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2 : 한니발 전쟁
로마인 이야기. 3 : 승자의 혼미
조제에겐 너무 힘겨워

by sunseed | 2006/06/19 01:48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책] 몰입의 즐거움

그 책을 읽으며 느꼈던.
내 생각이 바로 이거라니까.
최고의 동지를 얻은 느낌.

- 미하이 칙센트 마하이

by 달하 | 2005/02/09 14:22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책] flow

몰입의 즐거움 읽을때도 그랬지만.
flow또한.. 심봤다~!!!! 싶다.
한두장 읽은 지금.
아 이거야, 동지를, 힘을 얻는 느낌, 그리고 목표가 정리되는 느낌.
그랬던 책들처럼.

이또한 그러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할것이다.
이책의 두께가 기쁘다.

당장 아니라고 하지마라.
내 목표는. ing중이고, 어느순간 내 시간의 대부분을 내 목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니까.

여튼 삶속에서 모든 경험이 다 관련있다.
경험들 속에서 그렇게 만드는 건 나 자신이고.

마음의 노력
의식의 질서

목표란건, 자발적인 목표는 가슴뛰게 한다.

by 달하 | 2005/01/20 08:13 | read thing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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